어렸을 적에는마을마다 골목마다 아이들이 놀며 떠드는 소리롳활기가 넘쳤습니다.
공 하나 없이도 놀거리가 무궁무진했습니다.
종일 흙을 밟으며 놀다 집에 들어오면 손발이 흙투성이였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노는 아이들이 안보입니다.
날싸가 화창한 주말에도 아이들은 집에서 텔레비전을 보고 컴퓨터만 하는지 놀이티는 썰렁합니다.
저출산으로 아이들이 적어진 탓도 있지만 마을마다 아이들 소리가 안 들리는데 시골로 갈수록 삭막합니다.
이러다가 인구절벽 사태가 들이닥치면 노동력 감소로 경제에 큰 치명타가 돌 것이 뻔한데 정부는 이렇다 할 효과적인 대책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출산이 지속되면 노인을 부양하여야할 노동력은 줄어드는데 반하여 복지 등 공공지출이 증가하고 연금 고갈이 가속화됩니다.
정부에서 저출산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아이를 기르고 가르치는 데 드는 보육비와 교육비를 지원해 주는데 맞벌이 부부가 마음 놓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시설을 늘려주어야 합니다.
또한 어린 자녀를 키우는 동안 일을 쉴 수 있게 해 주는 유급 휴가 제도를 확대하고 출산 장려 비용도 지원해야 합니다.
맞벌이 부부를 위해서 직장인이 100명이 넣는 곳은 직장내 보육시설 설치를 의무화하고 제도화 양육 기간 중 조기 퇴근제를 실시해야 합니다.
또한 무상교육을 확대해서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사교육을 받지 않아도 되도록 공교육을 정상화해야 합니다.
'드러내는 즐거움 > 안타까워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울어진 전선주 (0) | 2019.04.18 |
---|---|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0) | 2019.04.17 |
화마가 삼키고 간 고성과 속초 (0) | 2019.04.07 |
산불 비상 (0) | 2019.04.05 |
제주 4.3의 과제 (0) | 2019.04.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