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대스타 BTS(방탄소년단)의 경제적 가치가 매년 4조1000억원에 이르는 경제 파급 효과가 있다는 분석이 발표됐습니다.
현대경제연구원이 발표한 분석에 따르면 2017년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80여만 명 가운데 13분의 1명이 BTS를 여행 이유로 들었습니다.
남자 7인조 BTS는 K-POP 그룹 최초로 미국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세계적인 이목이 K-POP에 점점 집중되고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현대경제연구원은 BTS의 인기에 힘입어 한국 제품의 브랜드 이미지가 해외에서 향상되고 있으며 BTS는 경제적 측면에서 귀중한 자산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의료품·화장품·식품 같은 소비재 수출 가운데 10억달러 이상이 BTS와 관련된 것이라고 하는데 정말 웬만한 중소기업보다도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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