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하는 즐거움/유럽

슈테판 대성당

옥상별빛 2019. 1. 6. 07:07

 

 

오스트리아 빈에 있는 오스트리아 최대의 고딕양식 건물로 1359년에 건립되었습니다.

 

고딕양식으로길이 107m, 천정 높이 39m가 되는 이 성당 1147년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건설을 시작하였고, 1258년 빈을 휩쓸었던 대화재로 전소되었다가 1263년 보헤미아 왕에 의해 재건되었습니다.

 

다시 1359년에 합스부르크 왕가가 로마네스크 양식의 성당을 헐어버리고 고딕 양식으로 개축하였습니다.

 

1683년에는 터키군, 1945년에는 독일군에 의해 많이 파괴되었으나, 전쟁이 끝난 후 옛 모습으로 복원되었습니다.

 

슈테판은 그리스도교 역사상 최초의 순교자로 기록된 성인(聖人)에서 딴 것이며, 구시가지의 중심부에 있어 빈의 상징으로 꼽힙니다.

 

건물 내부에는 16세기의 조각가 안톤 필그람이 만든 석조 부조의 설교대와 15세기 말에 만들어진 프리드리히 3세의 대리석 석관, 마리아와 예수상이 있고, 스테인드글라스 장식이 매우 아름답습니다.

 

 

 

*내용 출처: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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