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하는 즐거움/유럽

대제국의 수도였던 빈

옥상별빛 2019. 1. 6. 15:58

 

 

 

 

 

 

 

 

영어로는 비엔나(Vienna), 현지 독일어로는 빈(Vien)이라 불리는 비엔나는 도나우강 상류에 있는 유럽의 고도입니다.

지금도 지금도 중부 유럽에서 경제·문화·교통의 중심지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습니다.

알프스·카르파티아 산맥이 끊어지는 자리에 위치하기 때문에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며, 강수량이 비교적 많은 북서쪽의 중부 유럽 기후에서 여름에 덥고 겨울에 춥습니다.

비엔나는 BC500년에 켈트 족이 정착하면서 형성된 도시로 1440년 합스부르크(Habsburg)왕가가 들어오면서 정치, 문화, 예술, 과학과 음악의 중심지가 되었으며 사실상 신성 로마 제국의 수도였습니다.

1805년 오스트리아 제국의 수도가 되었지만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 영국, 프랑스, 소련의 신탁통치를 받다가 영세중립국이 되었습니다.

비엔나는 베토벤과 모차르트 등 유명한 음악가들이 활동을 한 곳으로 유명합니다.

비엔나는 가장 훌륭한 고딕 양식의 건축물로 꼽히는 슈테판 성당(Stephansdom)과 합스부르크(Habsburg)왕가의 여름 별궁으로 사용되었던 쇤부른 궁전(Schloss Schonbrunn), 빈 공원(Wiener parks)등이 유명합니다.

여기에는 석유 수출국 기구와 유럽 안보 협력 기구, 국제 원자력 기구 등과 같은 중요한 국제 기구들의 본부가 있습니다.

 

 

*내용 출처: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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