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주를 제외한 전국이 영하 날씨입니다.
제주의 기온이 2도이고 눈이 내리고 있어 한라산에는 많은 눈이 쌓일 것 같습니다.
해마다 연말이 되면 남을 돕는 훈훈한 이웃 소식으로 우리를 기쁘게 해주었는데 올해는 전혀 아닙니다.
정치권은 서로 힘겨루기로 버티고 있고 경제는 침체가 장기화되엄벗어날 가능성이 안 보입니다.
그런가 하면 사회 구석구석이 문제투성이인데도 개선의 여지가 보이지 않습니다.
이런 혹독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청 입구에는 비정규직이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추위에 떨고 있습니다.
국회의원들이 세비를 줄이고 오히려 사회 취약계층의 복지 정책을 마련해서 모두가 웃으며 연말을 보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안타까운 현실 속에 한해가 저물어갑니다.
부디 황금 돼지띠에는 모두가 대박나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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