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즐거움/새롭게 찾은 식물

누리장나무

옥상별빛 2018. 10. 28. 16:09

 

 

 

 

누리장나무는 냄새가 고약하여 구릿대나무라고도 합니다.

 

산기슭이나 골짜기의 기름진 땅에서 자라며 높이 약 2m입니다.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이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으며 양면에 털이 납니다.

 

잎 길이 8∼20cm, 나비 5∼10cm로 겉에는 털이 없으나 뒷면에는 털이 나며 잎자루는 길이 3∼10cm입니다.

 

꽃은 양성화로 8∼9월에 엷은 붉은색으로 피고 취산꽃차례로 새가지 끝에 달리며 강한 냄새가 납니다.

 

열매는 핵과로 둥글며 10월에 짙은 파란빛으로 익습니다.

어린 잎은 나물로 먹고 꽃과 열매가 아름다워 관상용으로 심는데 한방에서 기침·감창(疳瘡)에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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