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이 하늘을 가려도 온 하늘을 오랫동안 다 덮을 수 없듯
자신이 저지를 과오가 오랫동안 비밀에 가려질 수가 없습니다.
최근 모 국회의원의 사립유치원 감사 결과가 드러나면서 전국 각지에서 사립유치원의 회계 집행 문제가 도마에 올랐습니다.
지금까지 소문만 무성했지만 함부로 손을 대지 못한 성역이 드디어 조금씩 허물어지고 있습니다.
유아를 볼모로 개인의 사리사욕을 챙기는 사립유치원 원장들은 이제 이 땅에서 퇴출되어야 합니다.
유아들에게 돌아가야 할 비용이 원장의 배만 채웠으니 학부모들의 분통이 들끓는 것은 너무도 당연합니다.
이참에 유치원도 공교육으로 흡수되는 방안도 적극 검토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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