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력 8월 1일이 되기 전 주말은 문마다 친족들이 모여 벌초가 한창입니다.
매년 이맘때면 벌초 때문에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대형 사고는 예초기 근처에 있다가 손발을 다치거나 말벌에 쏘여 구급차에 실려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벌초하러 오고가는 길에 교통사고도 간간히 팔생합니다.
벌초하러 가면 조상이 지켜줄 것이라 방심했다가는 평생 후회를 합니다.
서로 예상치 못한 사고에 미리 대처하는 습관은 가지고 무난히 벌초를 마쳤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