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앞 은행나무에 새순이 올라와 잘 자라나 싶더니 어느날부터 새순이 모두 시들어버렸습니다.
바람이 세게 분 날이 있어서 그 때문에 잎이 모두 시들어버렸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습니다.
알락하늘소 몇 마리가 은행나무의 새순에 매달려 즙을 모두 빨아먹어서 시들어버린 것이었습니다.
소나무의 재선충처럼 은행나무만 찾아다니며 피해를 입히는 알락하늘소 방제도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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