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7일은 독일 축구사상 가장 치욕스러운 날입니다.
경기를 하다 보면 패할 수도 있지만 한국과의 경기에서 패한 것은 단순한 1패가 아니었습니다.
월드컵 출전사상 조별리그 탈락이 처음이었고 두 골 차 이상으로 패한 것도 치욕이었습니다.
전 대회 디펜딩 챔피언이 조기 탈락하는 저주가 자주 있었으나 랭킹 1위인 독일은 예외인 듯했습니다.
독일은 2000년대에 들어서 월드컵에서 단 한 번도 준결승에 오르지 못한 적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6월 27일(현지시간)은 독일축구 역사에 치욕적인 날이 되고 말았습니다.
독일은 월드컵 역사상 1954년 이후 단 한번도 16강 탈락을 한 적이 없었는데 거꾸로 가는 역사를 쓰고 말았습니다.
뢰브 감독은 경비 전부터 두 골 차 이상 승리만 생각했는데 오히려 두 골 차로 패하여 1승 2패 2득점 4실점이란 성적으로 F조 최하위란 성적표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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