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는 즐거움/연습으로 쓰는 글
사랑이란
새의 날개를 꺾어
늘 품 안에 두려 하지 말고
포근한 잠자리를 만들어
종일 나래짓 하다 지친 날개를 접고
힘을 재충전하다가
날이 밝으면
내일을 위해
힘차게 비상할 수 있는 새처럼
둥지를 틀어 지켜주는 것
그것이 진정한 사랑이니라.
*사진 출처: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