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러내는 즐거움/이러면 안 되지요

버스 지정석 있으나마나?

옥상별빛 2018. 5. 18. 08:11

 

아침 출근길에 버스를 탔는데 이상한 광경을 목격했습니다.

 

두 정거장쯤 가니까 할머니 한 분과 젊은 청년이 버스에 오르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런데도할머리는 경노석을 놔두고 일반석에 앉으시고 이 청년은 임산부석에 앉는 것이었습니다.

 

요새 젊은 사람들은 경노석은 비워두는데 할머니가 일반석에 앉아버리면 곤란합니다.

 

특히 남자가 임산부석에 앉는 것은 상식적으로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우리 모두에게 노약자와 임산부를 배려하는 마음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