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장애를 겪은 않으려면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조사한 결정장애 설문조사에 따르면 성인남녀 10명 중 8명이 결정장애를 겪었다고 합니다.

 

결정장애를 겪는 경우는 '외식 메뉴 고를 때'가 가장 높은 순위였지만 '옷, 신발 등 쇼핑할 때', '진학, 취업 등 진로선택 시', '약속장소 결정할 때', '여행갈 때', '회사 업무처리 시' 순이었습니다.

 

'배우자, 애인 선택이 어려웠다'는 것은 7위였는데 결정 장애를 부르는 가장 큰 이유는 잘못 선택 할까 봐 불안하기 때문으로 나타났습니다.

 

만약 결정장애가 발생할 가족, 친구, 회사 동료 등 가까운 지인의 도움을 받고 있다는 반응이 높았는데 다른 결정이야 도움이 되겠지만 애인을 잘못 선택하여 결혼으로 이어진 이후는 문제가 심각해집니다.

 

취미도 성격도 음식도 다 맞지 않아 결국은 이혼으로 이어진다면 당사자들에게는 치명적입니다.

 

물론 재혼하여 잘 사는 경우도 있지만 연애 시절에 상대를 잘 파악해야 합니다.

 

특히 여성은 남자의 돈, 차, 선물 등에 유혹되지 말고 남자가 무엇에 시간과 노력을 쏟는지, 열정, 정직, 충성심, 미소 등을 잘 살펴서 의사결정을 해야 합니다.

 

한번뿐인 인생을 섣불리 판단하여 감언이설에 남자를 고르지 말고 신중히 판단할 수 있는 예지를 가져야 합니다.

 

 

*사진 출처 :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