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평창동계올림픽 전부터 비핵을 전제로 한 대화는 없다는 입장을 견지해 왔는데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북한은 대화와 협상을 통하여 외교적으로, 평화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의지가 있지만 먼저 대화를 요청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은 북미 대화 문제와 관련하여 우리 정부나 미국은 적절한 조건이 갖추어지면 대화하겠다고 하지만 북한은 이미 국제사회의 제제를 받으면서 버티고 있는 이상 핵과 미사일을 절대로 포기할 리가 없습니다.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응원단과 예술단을 파견한 것으로 당장 남북대화를 기대하는 것은 어림도 없습니다.
북한은 오히려 천안함 폭파 주범인 김영철을 보내어 우리 국민들의 공분을 사게 하고 이것을 핑계로 우리에게 트집을 잡고 있으며, 하미 군사훈련에 대해서도 강하게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북한이 수년간 핵무기 개발에 힘써 온만큼 이제 와서 비핵화를 전제로 한 대화의 문을 계속 두드리려는 것은 한강에서 숭늉 찾는 격입니다.
북한은 늘 같은 민족을 내걸며 우리와 미국 사이를 이간질하여 격리시킨 다음에 핵을 앞세워 집어 삼키려는 야욕에 속아 넘어가서는 안됩니다.
'말로는 평화, 속으로는 전쟁 야욕'에 불타는 빨갱이들은 절대로 우리가 가까이 하기에는 너무 먼 당신일 뿐입니다.
*사진 출처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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