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기술은 제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중요한 기술로 네트워크를 통해 현실 세계의 모든 사람과 사물들이 연결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5G가 실현되면 인공지능, 홀로그램 영상, 자율주행차가 현실 생활을 바꾸어 놓게 됩니다.
현재 우리가 쓰는 4G LTE 스마트폰의 평균 데이터 전송 속도는 75Mbps이나 5G가 상용화되면는 무려 270배 빠른 20Gbps의 속도로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게 되어 UHD 영화 한 편을 1초면 다운로드 가능하다는 이야기입니다.
5G가 도입되면 모든 것이 통합된 네트워크 환경인 사물인터넷이 사람은 물론이보 사물간의 연결이 이루어집니다.
즉 네트워크 기술의 획기적인 발전으로 커넥티드 카, 스마트 시티, 스마트 홈, 웨어러블 기기가 모두 연결되는 세상이 됩니다.
구체적으로 손목에 찬 스마트워치를 통해 자동차를 부르고, 자동차는 실시간으로 도시의 교통체증과 신호등 주기를 파악해서 목적지까지 가는 최적 경로를 파악해 스스로 운전을 합니다.
그러나 모든 것이 장미빛으로 다가오지 않습니다.
5G 상용화를 위해서는 다양한 주파수, 통신사, 기지국 등의 변수가 많아 초고주파 대역 28GHz, 32GHz 대역이 데이터 속도를 높이는 데는 유리하지만 직진성이 강하고, 파장이 짧아 도달거리가 짧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따라서 전파 환경에 따라 적절히 효율성을 높이는 기술들이 5G 상용화에 아직은 난제입니다.
또한 가장 어려운 문제는 5G시대가 되면 500억 개가 넘는 사물이 네트워크에 연결되었을 때 보안에 취약하다는 것입니다.
누군가 고의로 보안의 허점을 파고들어 구멍을 내게 되면 잘못된 명령을 수행하여 큰 혼란을 야기할 수 있는 무서운 세상이 될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도 IT를 선도하는 기업에서는 인류가 축적한 3G, 4G 기술의 총 망라와 모든 주파수 대역의 통합, 그리고 지금까지의 서비스와 기술이 통합된 5G 시대를 위하여 기술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과 사물과의 연결이라는 핵심 기술이 통합되는 세상이 다가올 날은 그리 멀지 않은 눈 앞에 다가오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네이버
'알리는 즐거움 > 생활정보네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텔레그램 (0) | 2018.03.06 |
---|---|
달라진 다자녀 장학금 혜택 (0) | 2018.03.03 |
컬링에 빠진 대한민국 (0) | 2018.02.27 |
제주시 - 모슬포 버스 시간표 (0) | 2018.02.19 |
문재인 대통령의 평창동계올림픽 환영사 전문 (0) | 2018.0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