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링이란 각각 4명으로 구성된 두 팀이 빙판에서 둥글고 납작한 스톤을 미끄러뜨려 표적 안에 넣어 득점을 겨루는 경기입니다. 컬링은 스코틀랜드에서 유래되었으며, 1998년 제18회 동계올림픽경기대회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습니다.
경기 세부 종목은 남자·여자·혼성 더블 종목이 있는데 혼성 더블 경기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경기대회에서 처음 추가되었습니다.
경기를 시작하기 전에 빙판과 스톤의 마찰력을 높이기 위하여 페블(pebble)이라고 하는 얼음 알갱이를 뿌려놓는데, 투구한 스톤이 20~30m 앞으로 나아가는 동안 다른 2명의 선수가 스톤이 지나가는 얼음길을 브룸(broom)이라고 하는 빗자루 모양의 솔을 이용하여 닦아서 스톤의 진로와 속도를 조절함으로써 목표 지점에 최대한 가깝게 멈추도록 하는 기술이 승패를 좌우합니다.
혼성 더블 경기는 각각 2명(남자 1명·여자 1명)으로 구성된 두 팀이 8엔드에 걸쳐 각 엔드에 한 팀당 5개의 스톤을 번갈아 하우스를 향하여 던져 승부를 가르는데 개막식 전에 열린 대 핀란드전에서 가볍게 승리했는데 계속 승승장구하는 모습을 보고 싶네요.
*사진 출처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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