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적인 한파로 수은주를 끌어내리는 동장군이 우리나라 전역을 강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세계에서 가장 추운 곳은 잘 알려져 있듯이 러시아의 시베리아입니다.
영하 71도라는 기록적인 한파에도 100세 이상 사는 노인들이 있다니 놀랍습니다.
시베리아에서 영하 71.2℃가 되면 핸드폰을 전혀 이용할 수 없고 이곳에 사는 사람들은 추위에 적응이 되어서 영하 50℃도 이하가 되어야 휴교를 합니다.
시베리아에는 500여 명의 주민이 사는데 이곳의 1월 평균기온은 영하 50℃로 실외 화장실은 물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곳에서 주민이 죽게 되면 얼어버린 묘지를 3일동안 뜨겁게 달구어 흙을 판 후 장례를 치릅니다.
공기가 오염되어 있지 않은 이곳에서는 수도가 없고 그저 고인 물을 끓여 마시는데 주민들은 장수를 합니다.
이곳에서는 농사를 지을 수 없어 수렵과 낚시로 육식을 해도 장수하는 마을로 알려졌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얼음 구멍을 파서 고기를 낚으면 3초 이내에 물고기가 얼어버린다고 하니 냉동고가 필요없고 액체 우유를 모른다는 주민들은 그저 슈퍼에서 얼음 덩어리 우유를 사다 끓여 마시고 있습니다.
여름이 되면 햇빛은 하루에 3시간 정도 비치는데 온도가 20도까지 올라갈 때가 있다고 합니다.
여름과 겨울의 온도차가 무려 100℃가 되는데도 사람들이 기후에 적응하며 살고 있으니 인간이 얼마나 환경에 적응을 잘 하고 있는지 잘 말해주고 있습니다.
*내용 및 사진 출처 : soh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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