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의 약 55%가 아베(安倍晋三) 일본 수상이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하는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일본 경제신문이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일본 성인 18세 이상의 남녀 969명을 대상으로 전화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55%는 찬성, 33%는 반대를 하였습니다.
아베 수상은 2월 9일 방한후 문재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지고 위안부 문제 합의 사항 이행 촉구에 나설 전망입니다.
이에 일본 자민당은 「일본의 주장을 분명히 하고 싶다」. 「위안부 합의에 대하여 양보할 생각은 전혀 없다」라고 밝히고 있고 청와대는 「과거의 합의에서 위안부 문제가 해결되었다고 볼 수 없다는 입장을 일관되게 말할 것이다」라고 하고 있어 합의점에 도달하기에는 큰 난관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위안부 문제에 따른 한일 정상회담은 서로 양보할 수 없는 문제로 대두된 가운데 이번 회담 결과는 양측의 입장만 재확인하고 흐지부지하게 끝날 가능성이 높고 어느 한쪽의 판정승으로 결말이 날 것 같지 않습니다.
*사진 출처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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