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이 신년사에서 평창동계올림픽 참가 의사를 밝히자 남북회담이 이어지고 얼어붙은 한반도에 해빙 무드가 일고 있습니다.
이에 러시아 푸틴 대통령은 한반도를 둘러싼 외교전의 승리자이고 향후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성숙한 정치인이라고 칭송하고 있습니다.
푸틴은 새해 한반도 주변 정세에 대하여 북한이 핵무기와 장거리 미사일을 보유한 상황을 인정하고 북핵 문제 해결은 협상을 통해서만 가능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푸틴은 김정은이 독재를 위한 수단으로 핵을 가지고 세계를 위협하는 것에 대해 제대로 평가하지 않고 있습니다.
김정은이 앞으로 어떻게 남북회담에 응할지 모르지만 수많은 사람을 죽인 독재자를 좋게 평가하다니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다.
*사진 출처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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