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러내는 즐거움/이러면 안 되지요

적화야욕에 불탄 김정은

옥상별빛 2018. 1. 6. 06:16

 

남북한 고위급 회담이 오는 9일로 가닥이 잡힌 가운데 북한은 각종 선전 매체를 동원하여 화해와 단합을 떠벌리고 나섰습니다.

 

특히 대남 선전용 매체를 통하여 남북관계는 어디까지나 우리 민족 내부 문제이며 북과 남이 주인이 되어 해결하여야 할 문제라고 하여 외세의 개입을 비방하고 있습니다.

 

또한 서로가 비록 사상과 이념을 달리하고 있지만 우리는 한 핏줄을 나눈 단일민족, 절대로 둘이 될 수 없는 한겨레라며 친해보포는 척 접근해 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함께 살던 부부로 돌아서면 남남인데 70년 이상 떨어져 살며 숱한 핏자국을 남긴 북한이 이제야 한 핏줄이라 떠벌리는 것은 우수꽝스런 일입니다.

 

북한이 김정은의 신년사 이후 외세와의 결별을 강조하는 것은 미군이 철수하면 얼른 침략하여 집어삼키겠다는 무서운 음모가 숨어 있습니다.

 

우리나라와 미군이 철수하자 월맹에 먹혀 공산화된 베트남의 교훈을 벌써 잊고 있나요?

 

깅정은은 지가 말한대로 핵 프로그램을 완성했다며 핵 보유국으로 인정하라며 미국까지 협박하는데 우리가 당해낼 수 있냐고요?

 

김정은이 우리에게 접근해 올 때에는 절대로 북학 포기를 하지 않는 이상 지원도 제재를 할 수밖에 없다며 굵직한 선을 그어야 합니다.

 

법보다 위에서 독재흘 하는 공산당이 우리 한반도에서 사라지는 그 날까지 우리는 북한에 맞서고 싸우면 이기려는 단합된 힘을 모을 때인 것 같습니다.

 

 

*사진 출처 :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