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오전 영흥도에서 전복된 낚싯배 선창 1호의 선장과 승선원 두 명의 시신이 다 수습되었습니다.
시신 발견 장소는 사고 발생지로부터 남서쪽으로 2.6㎞ 가량 떨어진 해상이었는데 이로써 사고 사망자가 15명으로 늘었습니다.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5분께 영흥도 남쪽 해상에서 낚시객 이모씨와 영흥도 용담해수욕장 남단 갯벌에서 선창1호의 선장 오모씨가 발견되어 이번 사고 사망자는 모두 15명으로 늘었습니다.
바다에서 죽은 것도 억울하지만 시신까지 수습을 하지 못했더라면 가족은 얼마나 원통하겠습니까?
이번 사고를 마지막으로 두 번 다시 대형 참사가 없도록 모두 정신차려야 합니다.
*사진 출처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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