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일) 밤 10시(현지시간)쯤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야외 콘서트장에서 충격적인 총격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이 사건으로 사망자가 모두 59명, 부상자가 527명이라는 비극적인 일이 벌어졌습니다.
범인은 콘서트장 맞은편에 있는 만달레이 베이 호텔 32층 객실에서 총기를 무차별적으로 난사했습니다.
범인은 라스베이거스 근교에 사는 64살 스티븐 패덕이라는 남성인데 경찰이 들이닥치기 전에 자살했기 때문에 무슨 이유로 사건을 저질렀는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한국인 관광객도 더러 희생된 것으로 보여지고 있는 가운데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에서 파악 중에 있습니다.
* 사친 출처 : c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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