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7일 밤(현지시간) 진도 8.1 규모의 강력한 지진이 멕시코 남부치아파스주를 강타했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지금까지 최소 35명이 사망했으며 희생자는 상당히 늘어날 전망입니다.
진원지는 과테말라와 인접한 멕시코 치아파스 주 타파출라에서 서쪽으로 165㎞ 떨어진 깊이는 69.7㎞였습니다.
진원지에서 1000㎞ 이상 떨어진 수도 멕시코시티의 건물도 심하게 흔들릴 정도였으니까 그 위력은 대단했던 것 같습니다.
이번 지진이 100년 만에 최대 규모로 지난 1985년에도 규모 8.1의 지진이 발생해 멕시코시티에서 1만여명이 숨진 예가 있습니다.
불의의 사고로 목숨을 잃은 희생자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합니다.
*사진 출처 : Goo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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