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새로운 대북제재 결의안에 중국과 러시아도 찬성하여 15개 이사국의 만장일치 합의가 이루어졌습니디.
이번 결의안은 중국과 러시아까지 찬성표를 던짐으로써 북한이 받는 압박도 더 커질 것이 분명합니다.
비록 북한에 원유를 공급하는 것까지 요구한 것을 중국과 러시아가 반대했지만 중국은 핵을 포기하라고 압박하는만큼 김정은은 더 버티지 못할 상황입니다.
이번 조치에도 불구하고 미사일을 쏘았다가는 중국과 러시아까지 원유 공급 중지라는 초강수를 둘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대북 제재 결의안을 만든 것은 미국이지만 중국이 어떻게 나오느냐가 관건입니다.
중국이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에 동참하여 몰래 금지된 수출 품목
거래를 중단함으로써 북한의 항복을 받아내야 합니다.
*사진 출처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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