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이 340조 원 된다는데

 

담뱃세 인상과 부동산 호황, 경기 회복세가 이어진 가운데 올해 걷히는 세금이 사상 처음으로 340조 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기업 법인세가 전년보다 4조 원 늘었고 수출입이 늘어나면서 부가가치세 증가 폭이 커졌습니다.

 

또한 담뱃세 인상과 부동산 호황으로 지방세 역시 급증해서 국세와 지방세를 합치면 조세수입이 340조 원에 달한다는 것입니다.

 

국내총생산에서 세금이 차지하는 비율인 조세부담률 전망치는 19.7%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지만 OECD 평균인 25%와 비교하면 아직도 낮습니다.

 

이에 정부는 대기업과 고소득자를 중심으로 한 부자 증세를 검토하고 있어 어떤 세제개편안이 나올지 궁금합니다.

 

 

 

*사진 출처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