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이 한미정상회담 사흘만에 탄도미사일을 동해상으로 1발 발사했습니다.
평안북도 방현 일대서 동해상으로 날아간 미사일은 800~900㎞ 비행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갈수록 진화한 무력시위를 하고 있습니다.
고도의 무력으로 시위하는 북한을 우리나라나 미국은 어쩔 수 없어 보입니다.
문 대통령이 지난달 남북 정상회담 17주년 기념식 축사에서 "북한이 핵과 미사일의 추가 도발을 중단한다면, 북한과 조건 없이 대화에 나설 수 있다"고 밝혔는데 김정은은 대화에 응할 태도가
아니라고 무력 시위를 감행하고 있습니다.
결국 북한의 도발을 중단시키는 데에는 중국이 손을 쓸 수밖에 없는데 중국이 겉으로는 '제제하는 척' 하면서 속으로는 방관 내지 동조를 하고 있으니 참으로 분통터지네요.
조선일보 7월 4일자 톱 기사도 북한에 경고하는 기사가 실렸지만 김정은은 아예 눈 하나 깜박하지 않을 것입니다.
누가 뭐라고 협박해도 전혀 약발이 안 먹히는 김정은을 어찌하면 좋을까요?
*사진 출처 :네이버 밀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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