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욕외교는 안 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달 29일과 30일 미국을 방문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취임 후 첫 정상회담을 합니다.

 

역대 대통령중 가장 빨리 미국과 정상회담을 하게 되었는데 사드 배치와 FTA 재협상 등에 대하여 미국이 원하는 대로 고분고분 들어주면 안 될 것입니다.

 

이번 한미 정상회담은 앞으로 새 정부의 4~5년간 한미 관계의 방향성을 설정하는 회담이 될 것인데 국민들은 많은 관심을 가지코 지켜보고 있습니다.

 

사드 배치 문제는 철회가 아니고 배치 시기와 절차에 대해 미국의 오해가 없도록 우리 정부의 입장을 분명히 전달하고 합의를 구해야 합니다.

 

사드 배치에 따른 방위비 증액을 요구할 가능성이 제기될 것 같은데 전략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한미FTA 문제도 미국은 자동차와 서비스 시장 개방 등을 요구할 것 같은데 즐 것은 주고 받을 것은 받는 상호 호혜적인 협상이 되어야 합니다.

 

특히 굳건한 한미 동맹을 통하여 사드 배치에 따른 중국의 보복 문제도 미국이 주도적으로 해결해 주도록 요구해야 합니다.

 

북한의 위협에 미국이 안보를 담보로 여러 가지 자국의 이익만 앞세우는 협상을 무조건적으로 수용하는 것은 절대 안 됩니다.

 

 

*사진 출처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