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전 후보와 교수와 제자로 인연을 맺은 국민의당 이유미 의원이 안철수 후보에 대한 지지율이 반등하지 못하자 대선이 다가온 상황에서 국민의당은 하나의 연기를 펼쳤던 것이 속속 밝혀지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아들 준용씨의 고용정보원 입사 의혹을 뒷받침 하는 증언이 담긴 녹취 및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유포했을 때 많은 국민들은 문 대통령의 도덕성에 의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고소와 맞고소가 진행되는 가운데 가짜 뉴스라는 것이 드러나면서 이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데 관여한 국회의원 여러 명이 문제가 될 것 같습니다.
검찰은 26일 저녁 전격 이유미 당원에 대해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면서 긴급체포 영장을 집행했는데 이유미 의원은 현재 지시에 따라 허위 자료를 만든 일로 검찰 조사를 받게 됐는데 당이 보호해주지 않는다고 억울함을 주장했는데 향후 검찰 조사과정에서 여러 국회의원이 관여한 것이 드러날 조짐입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이유미 사건에 대하여 대선 기간에 이미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선후보를 비롯한 대선 당시 선대위 책임자들도 이 사실을 알고 있었을 것이라며 수사가 진행되면 국민의당에 막대한 치명타를 입을 것이 뻔합니다.
학자 출신인 안철수 의원은 가장 높은 도덕성을 지니고 있는 줄로 알았는데 당원들이 이처럼 중상모략하는 비양심적인 선거 전략으로 대선에 임해도 방치했다니 말문이 막히네요.
*사진 출처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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