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8시 정각부터 청와대 앞길이 24시간 개방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열린 청와대'를 구현하는 차원에서 시민 편의를 위하여 굳게 닫혔던 청와대와 경복궁 사이 약 900m인 청와대 앞길을 24시간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청와대 주변 5개 검문소에서 이루어지던 평시 검문을 중단하고 검문소를 교통 안내초소로 바꾸어 청와대 내 사진 촬영 제한도 없애기로 했습니다.
몇 년 전만 해도 효자동에 사는 친족 방문차 청와대 주변에 가걷게 되면 어디엔가 숨어 있던 사복 경찰이 나타나 행선지를 묻곤 했는데 이제는 그런 상황이 없어지게 되었습니다.
막강한 공권력 앞에 굳게 닫혔던 청와대 앞길이 이제는 검문이 없어 좋기는 한데 각종 시위나 노숙자들이 들끓을 개연성이 커서 걱정은 되네요.
*사진 출처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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