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새가 떠난 한반도가 더워지면서 조류인플루엔자(AI)도 없어질 것으로 보고 방역을 소홀히 했나요?
최근 몇 년 사이 조류인플루엔자(AI)가 여름에도 거의 매년 발생하고 있는데 방역체계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요?
2014년에는 7월29일까지 AI가 발생했고 2015년에는 6월10일까지 발생했으며 올해도 6월 들어 전국적으로 AI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AI 바이러스가 30도 이상의 높은 온도에는 아주 약하다고 알려졌지만 올해는 30도 안팎의 무더위가 몇 차례 이어지는 환경 속에서도 번성한 것입니다.
이에 방역 당국은 예방이라는 이름으로 대량 살처분만 하다 보면닭과 계란 가격이 폭등하고 경제에도 막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근본적인 대책을 내놓아야 합니다.
이제는 우리나라가 사실상 AI 상시 발생국에 접어들고 있으므로 방역체계를 재구축하고 이에 대비해야 합니다.
*사진 출처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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