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자가 타석에 들어서면 안타를 치든 볼넷을 고르든 1루 베이스를 밟아야 합니다.
김태균은 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KBO리그 SK와 홈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여 1회말 첫 타석부터 출루에 성공함으로써 종전의 메이저리그 기록까지 넘었습니다.
미국 프로야구 테드 윌리엄스 선수의 84경기를 넘어선 김태균은 한·미·일 프로야구 최다 85경기 연속 출루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세계 최고기록은 대만프로야구 린즈성이 갖고 있는데 109경기 연속 출루 성공입니다.
앞으로 김태균이 25경기 연속 출루를 더해야 기록을 깰 수 있는데 다치지 말고 꾸준히 타석에 들어서서 이 기록을 능가했으면 좋겠네요.
* 사진 출처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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