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누구나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뇌기능이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미 평균 수명 100세를 바라보는 오늘날 치매는 암보다도 더 무서운 병인데 문제는 치매가 20년에 걸쳐 서서히 진행된다고 합니다.
처음 10여 년은 검사를 해도 이상 소견이 없고 몸으로 느끼는 증상도 없다가 뇌에서 격렬한 변화를 거듭한 증상들이 후반 5년 들어 나타나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치매 증상이 시작되는 평균 나이는 약 70~75세를 감안하면 치매의 초기 증상은 이미 50세부터 이미 뇌 속에 아밀로이드가 쌓이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보면 치매는 어느 날 갑자기 발병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늦어도 50대부터는 치매를 키우고 있다고 봐야 합니다.
치매에 걸리는 환자들의 공통점은 치매 가족력, 저학력, 문맹, 고령이라고 합니다.
저학력, 문맹이 치매의 원인이라면 뇌를 많이 써야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코 봐도 좋을 것입니다.
건강한 뇌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적인 자극인 공부가 최고입니다.
그덯다고 뇌를 너무 혹사시키면 오히려 교감신경을 흥분시키거나 혈류가 떨어져 베타아밀로이드가 증가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 적절한 '공부'로 치매 예방을 하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뇌를 자극해 치매의 위험을 낮출 수 있는 운동법이라 퍼즐 맞추기 등은 뇌 건강에 좋습니다.
또한 치매를 예방하기 위하여 정기적인 건강검진은 필수입니다.
70대가 되면 건강검진은 최소한 1년에 한 번 정도는 받는 것이 좋고 건강검진의 수치나 의사소견 등을 꼼꼼히 살펴보고 대비해야 합니다.
정기진단을 통한 뇌 영상 사진과 인지력 테스트를 통해 조기 진단을 게을리 하면 안됩니다.
어쩌면 우리 모두 잠재저인 치매 환자인지도 모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