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북부지방에서 발원하여 중국의 1/6을 뒤덮은 짙은 황사가 주말인 6~7일에 전국을 뒤덮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황사는 올 들어 한반도에 닥친 황사 중에서 가장 강한 것인데 지난 4일 황사가 닥친 중국 베이징은 기준치의 40배에 달하는 미세먼지에 휩싸였습니다.
베이징에선 미세먼지 농도가 2000㎍/㎥, 초미세먼지(PM2.5)는 600㎍/㎥를 넘어섰는데 이 수치는 세계보건기구(WHO)의 미세먼지 24시간 권고 기준인 50㎍/㎥의 40배나 되는 것입니다.
기상청은 아주 짙은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차차 내려와서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나타나겠다고 예보했습니다.
황사와 미세먼지(PM10) 그리고 송화가루까지 섞인 뿌연 공기가 주말까지 이어지기 때문에 외출시 손발을 잘 씻도록 해야 합니다.
* 사진 출처 : 네이버, soh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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