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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G발전소가 많아야

옥상별빛 2017. 5. 17. 06:01

 

미세먼지의 추범인 화력발전소를 단계적으로 문닫을까요?

정부가 에너지 정책 방향을 친환경·신재생으로 바뀌면서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소가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를 전망입니다.

 

지난해 국내 LNG 발전소 이용률은 38.8%를 기록했는데 이 수치는 2013년 67.1%를 정점으로 하여 던 지속적으로 하락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정부의 전력 수요 예측이 잘못되었기 때문입니다.

즉 한전의 전력 수급 방식은 상대적을르 가격이 싼 원전과 석탄 발전에서 생산된 전기를 먼저 사서 보급하고 부족한 부분만LNG 발전에서 보급하는 시스템 ”이기 때문입니다.

 

LNG 발전소는 비교적 공사 기간이 짧아 현재 운영되는 20개 LNG 발전소 중 9개가 2014년에 완공됐으나 정부 예측과 달리 전력 수요 증가율이 1%대에 그치면서 LNG 발전소에 의존하는 비율이 크게 낮아졌습니다.

 

그러나 새정부의 에너지정책이 변하면서 상황은 달라질 것 같습니다.

즉 원전·석탄 발전 비중을 줄이고, 2030년까지 친환경·신재생에너지의 전력 생산량을 20%까지 올리겠다는 전략입니다.

 

* 사진 출처 :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