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초·중·고등학생 월평균 사교육비는 한 명당 25만이라는 통계가 있습니다.
이에 대선 후보들이 공교육을 강화해서 사교육비를 줄이겠다고 합니다.
<문재인 후보>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 고등학교에서도 대학처럼 원하는 수업을 골라 들을 수 있는 '고교학점제' 실시
✌대입 전형도 학생부 교과 전형, 종합 전형, 수능 세 가지로 간소화하고 논술과 특기자 전형은 폐지
<안철수 후보>
?초등학교 5년, 중학교 5년에 이어 고등학교 2년은 진로.직업 탐색형 교육 체제로 개편
✌ 수능은 고등학교 졸업 후 보는 자격시험으로 축소하고, 대신 학생부 종합전형을 한국형 입학사정관제로 전환
<홍준표 후보>
?저소득층의 경우 학습교재와 대입 등록금, 기숙사 비용을 부담해주고, 취업까지 알선하는 4단계 지원 제도 마련
<유승민 후보>
?대학입시에서 사교육을 조장하는 논술을 폐지하고, 학생부 비중을 늘리겠다
✌정권이 바뀔 때마다 입시 제도가 바뀌는 혼란을 막기 위해 대입 제도를 아예 법으로 정하겠다
<심상정 후보>
? 대입전형을 간소화하고 영어와 한국사에 이어 수능의 모든 과목을 절대평가로 전환하는 방안
✌특성화고와 일반고 직업반 등의 비중을 OECD 평균인 47% 수준까지 늘리는 '선취업 후진학' 교육 체제도 제시
다섯 후보들의 공약을 보면서 귀가 솔깃해지는 것이 있나요?
사교육을 잡기 위한 대안이 별로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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