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치는 즐거움/썰렁할 땐 유머로

총명한 여직원의 순발력

옥상별빛 2017. 4. 16. 19:07

 

어느 회사의 말단 여직원 박씨가 점심 시간이 되어 막 사무실을 나가려던 순간 전화 벨이 올렸습니다.

 

? 박씨: 여보세요? 왜 점심 시간에 전화를 거는 거지요?

? 사장: 내가 누군지 아세요? 김사장이오.

 

불친절하게 전화 받은 박씨는 이제 잘릴 것 같아 동료들이 걱정합니다.

 

? 박씨: 그럼 제가 누군지 아세요?

?사장: 잘 모르겠소.

 

그러자 박씨의 순발력!

 

? 박씨: 그럼 됐어요. 다시는 점심 시간에 전화하지 마세요.

? 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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