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가 진상규명을 위하여 영국 감정기관 '브룩스 벨'(Brookes Bell)에 의뢰했다네요.
브룩스 벨 측은선체 외관만을 둘러보면서 채증·검사한다는데우리의 기술을 믿지 못해 외화를 들이나요?
근거 없이 인터넷에 떠든 잠수함 충돌설의 의혹을 가리기 위해증거 수집이라고 하지만 말이 되나요?
세월호가 침몰하여 구조된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그 사람들의 증언만 들어도 되는데 외국에 의뢰한다고요?
정말 잠수함에 충돌했다면 부딪힐 때 충격을 느꼈을 것인데 무슨 엉뚱한 짓을 하나요?
침몰 당시 생긴 파손 부위는 물론 최근 인양과정에서 절단된 선미 램프 등 외관을 폭넓게 살펴볼 것이라고 하는데 우리에게는 그런 전문 감정기관이 없나요?
본격적인 수색에 앞서 접근이나 수색이 가능한지 미리 살펴보고 진입로를 확보하기 위한 사전작업 성격이라는데 우리도 이제는 그런 노하우를 가지고 있어야지요.
선체 조사나 수색 등 다음 단계 작업을 안전하게 수행하기 위하여 외주를 주었다면 이해할거요.
* 사진 출처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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