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치소에 수감 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을 상대로 6일 2차 방문조사를 실시했지만 앞선 조사 때와 마찬가지로 혐의 대부분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 전 대통령이 받고 있는 혐의에는
? 뇌물수수 혐의(삼성에서 298억원을 받았는지?)
?직권남용·강요 혐의 (대기업들을 겁박해 미르·K스포츠재단에 거액을 출연하게 하였는지?)
?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국가기밀을 비선실세 최순실 씨에게 유출했는지?
? 직권남용·강요 혐의(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를 작성·집행을 지시했는지?)
? 강요미수 혐의CJ그룹 이미경(59) 부회장의 2선 후퇴를 종용했는지?)
등입니다.
이에 박 전 대통령은 뇌물수수 혐의에 대해 삼성을 도울 의도가 없었고 사익을 챙기지도 않았다고 계속 반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검찰은 박 전 대통령의 1차 구속기간이 9일 끝나키 때문에 법원에 구속기간 10일 연장을 요청키로 했습니다.
아울러 검찰은 박 전 대통령 보강조사를 마치는 대로 대선 선거운동 개시일인 17일 이전에 박 전 대통령을 재판에 넘길 방침이라고 합니다.
* 사진 출처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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