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 이후 우리는 여러 대통령을 만났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퇴임 후에도 존경받고 있는 대통령은 단 한 사람도 없습니다.
그렇다면 누카 대통령이 되어도 마찬가지일까요?
이번 대통령은 국가가 처한 국론 분열을 봉합하고 국가안보, 사드 문제, 일본의 역사왜곡과 독도 문제, 청년실업, 저 출산문제 등을 해결할 수 있을까요?
우리는 많은 위기를 극복할 진정한 지도자를 원하지만 과연 대선 주자중에 적임자가 있을까요?
대통령에 출마할 자격이 있다고 너도나도 대선에 도전할 것이 아니라 왜 내가 아니면 안 되는지를 말과 행동으로 보여 주어 신뢰가 가게 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런 신뢰는 퇴임까지 이어져야 합니다.
욕심으로 가득 찬 후보를 뽑으면 또다시 비극을 맞이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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