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삼성동 박 전 대통령 자택 부근은 ‘구속'과 '구속 영장 기각’을 외치는 두 집단의 시위로 아수라장입니다.
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박 전 대통령에게 바치는 각종 구호와 노래카 밤새 끊이지 않아 인근 주민들이 상당히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경찰은 박 전 대통령 사저 주변에 12개 중대 등 960명의 병력을 배치하고 있는데 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병력을 더 증원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택 앞이나 중앙지법 앞 회견에서 일부 지지자들의 폭언·폭력이 계속된다면 집시법을 적용해 강경 대응을 할 것이라고 합니다.
한편 친박단체로 구성된 ‘대통령 탄핵무효 국민저항총궐기 운동본부’는 내달 5일 옛 새누리당 이름을 살려 창당대회를 연다고 합니다.
* 사진출처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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