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바야흐로 무정부 상태입니다.
즉 정부는 있지만 제 구실을 하지 못하는 아주 위태로운 상태입니다.
그래서 이 틈을 타서 불순 세력들이 사회의 질서를 어지럽힐 가능성이 있습니다.
무정부 상태는 주로 혁명이나 내전, 전쟁 등에 의해 기존 체제의 정부가 붕괴되고 새로운 체제의 정부가 수립되지 않는 경우에 많이 발생하는데 우리의 경우는 대통령 탄핵으로 그 자리가 없어서 무정부 상태에 빠진 것입니다.
황교안 권한대행이 있지만 북한의 미사일 위협, 중국의 사드 배치 반대, 일본의 소녀상 설치 반대 등 주변 국가와의 갈등이 많아 풀어야 할 과제가 산적합니다.
조기 대선이 확실시되는 가운데 소위 대권 주자들은 정권의 야욕에 불타 니편과 내편으로 갈라진 작금의 상황을 잘 봉합할 지도자가 나오기까지 우리 나라는 최대의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모두 정신 바짝 차려야 합니다.
'드러내는 즐거움 > 안타까워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역 채취 (0) | 2017.03.13 |
---|---|
검찰에 달린 박 전 대통령의 운명 (0) | 2017.03.12 |
나라 망신에 대한 외신 보도 (0) | 2017.03.11 |
최순실 씨의 통곡 (0) | 2017.03.11 |
첫 여성 대통령의 불명예 아웃 (0) | 2017.03.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