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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正恩이 모친 존재를 감춘 이유

옥상별빛 2017. 3. 6. 03:25

 

2월 1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공항에서 金正男(향년45)이 암살된지 2주간 이상 지났습니다.

 

金正男과 金正恩은 모친과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金正男의 모친은 성혜림으로 특권 계층의 출신이고 영화배우 였습니다. 반면에 金正恩의 모친 高英姫는 공개된 바가 없습니다.

 

예로부터 북한의 지도자는 신격화해 왔습니다. 가령 金正日은 모친이 抗日闘争에서 아주 용감하게 싸운 여성으로 날조되어 国母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金正恩은 자신을 위하여 열심히 뛰어온 사람이지만 2004년에 유방암으로 돌아간 이후에도 그녀의 존재가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북한 사정에 밝은 저널리스트인 일본의 惠谷治 씨는 그 이유를 「高英姫가 在日 朝鮮人이기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북한에 있어 적대국인 일본에 살고 있었다는 것은 절대로 감추고 싶은 과거이겠지요. 자신의 정통성을 위태롭게 하기 쉬운 비밀이었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