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2월 12일, '북극성 2형'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을 발사한 지 한 달도 만 되어 다시 미사일을 쏘았습니다.
이번에는 4발을 동시다발로 발사했습니다.
북한의 노동신문은 한·미의 독수리훈련을 비난하면서 "북극성 2형만이 아닌 보다 새 형의 주체적 전략 무기"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번 발사는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북한의 핵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한반도에 '전술핵'을 재배치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보도가 있은 다음에 이루어졌습니다.
한미 독수리 훈련을 견제하려는 의도에서 언제든지 주변국을 기습 타격할 수 있다는 무력 과시 성격도 띤 것 같습니다.
이번 미사일 중국이 북한이 김정남 암살 혐의로 국제적으로 비난이 거세지는 가운데 중국이 북한측 고위 인사를 불러들이고 동맹 관계를 재확인한 가운데 이루어졌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북한 방송의 말대로라면 북한이 새로 개발한 미사일의 성능을 실험해 본 것 같습니다.
북한이 여러 발을 동시 또는 연속으로 쏠 경우 사드로도 모두 요격하기는 쉽지 않다는 게 군사 전문가들 견해인데 북한은 '사드 무용론' 을 보여주는 쇼인가요?
미친 놈들이 주민은 굶어 죽는데 미사일만 쏘며 돈을 펑펑 쓰는지 돌아도 한창 돈 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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