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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 기로에 선 3월의 박 대통령

옥상별빛 2017. 3. 1. 08:28

 

오늘부터 3월이 시작되었습니다.

3월은 학생들에게 새로운 학교, 새로운 학년, 새로운 친구를 만나는 설레는 달입니다.

 

하치만 박 대통령에게는 '운명의 3월' 로 드디어 탄핵심판 선고 예정일이 카운트다운되었습니다.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선고도 초읽기에 들어갔는데 재판관 6인 이상이 찬성하면 '인용', 그렇지 않으면 '기각'됩니다. 즉 6명 이상이 찬성하면 파면되고, 3명 이상이 반대하면 직무에 복귀하는 것입니다.

 

헌재는 일주일가량의 평의를 거친 뒤 최종 평결을 통해 80여일 간의 탄핵심판 심리와 국정공백 사태에 드디어 마침표를 찍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