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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을 죽음으로 몰고간 VX

옥상별빛 2017. 2. 25. 05:09

 

 

金正男이 살해된 사건을 조시해 온 말레이시아 경찰은 시신의 얼굴에서 채취한 샘플을 통하여 맹독성 신경제 VX가 검출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칼리드 아브바칼 경찰장관은 사망 원인은 VX라고 확신하였습니다. 범죄를 일으킨 두 여성의 피해가 가벼운 것에서 반응하여 VX가 되는 독성이 낮은 두 종류의 약제를 따로 가져와 현장에서 VX를 발생시켰을 가능성이 높지만 수수께끼는 남아 있습니다.

 

VX는 인류가 만든 화학물질 중 가장 독성이 강한 물질이라고 불리지만 VX가 되기 전 두 종류의 물질은 독성이 낮아 운반도 용이합니다.

 

VX는 유엔안보리 결의 687호에서 대량살상무기로 분류돼 있고 화학무기금지협약(CWC)에 따라 제조·유통이 금지된 맹독성 물질이인데 안보리의 추가 제재가 불가피해 보입리다.

 

한편 두 여성 용의자는 독성이 약한 것으로 보아 사전에 해독제를 투여해 범행을 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