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星报》의 보도에 따르면, 2월 20일 저녁 7시 40분경 김정남의 아들 김한송이 에어 아시아 AK8321편으로 쿠알라룸푸르공항에 도착했다고 합니다.
경찰의 입회 하에 DNA 표본 검사를 마치면 시신을 인도한다고 합니다.
부인 이혜정 씨와 누이동생 김솔희(18세)는 만밀의 사태에 대비하여 엄중히 보호되고 있다고 합니다.
말레이시아 정부가 시신을 가족에게 인도하는 것은 정말 올바른 판단입니다.
가족은 시신을 잘 묻고 앞으로 닥칠 신변의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언젠가는 김정은에게 당한 복수를 꼭 하기 바랍니다.
부디 자유의 땅, 평화의 땅 대한민국에 귀순하였으면 참 좋겠네요.
참고로 金韩松은 1995년 평양에서 태어나 친구도 없이 격리되어 지내다가 2002년 김정남과 마카오에 온 후에 매년 여름에 평양의 가족을 만나러 다녀왔습니다.
2013년 9월에 金韩松은 프랑스에서 파리정치대학에서 정치학 3년을 수료하였습니다.
이후 영국 옥스포드 대학에 합격하였으나 안전 문제로 영국행을 포기하였는데 그의 여자 친구는 영국에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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