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남 독극물 살인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말레이시아 경찰은 이번 사건에 연루된 북한국적의 용의자는 모두 5명 중 4명은 범행 당일 말레이시아를 떠났다고 공식 확인했습니다.
이직도 김정남의 사망 원인에 대해서는 여전히 확인되지 않은 가운데 리지현(32), 홍송학(34), 오종길(55), 리재남(57)은 모두 말레이시아를 떠났다고 밝혔습니다.
사인이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상태에서 달아난 이들을 인터폴로 공조하는 것은 쉽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나마 김정남 시신은 유가족에게 먼저 있다고 한 점은 대단히 잘하는 일입니다.
말레이시아 정부는 북한 대사의 부검 결과 수용 반대와 시신 인도 요구는 어느 하나도 들어주어서는 안 됩니다.
특히 현장을 포지도 않았으면서 심장 발작사라고 터무니없는 주장을 하는 북한 대사를 상종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북한 땅도 아닌 제3국에서 비인간적인 살인을 마다하지 않는 북한과 외교 단절을 강력히 호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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