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소비자들이 식품 성분을 쉽게 읽도록 활자 크기 키운다고 합니다.
오는 2018년부터 과자, 음료수 등 식품의 영양성분이 ‘1회 제공량’이 아닌 ‘포장 당’ 또는 ‘1조각 당’ 등의 기준으로 표시된다고 합니다.
식품의 정보 표시 글자 크기도 현행 깨알 같은 활자가 아닌 소비자가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더 키운다고 합니다.
음식물 알레르기는 원인이 되는 음식이나 성분을 확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소비자는 음식을 먹을 때에는 그 안에 어떤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지 잘 따져보고 먹어야 합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우리나라에서 판매되는 각종 식품들의 포장에는 자세한 성분 표시가 없는 실정입니다.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모 소주의 식품 성분을 보니까 읽을 수가 없네요.
소비자들이 알고 구입해야하는 만큼, 성분 표시 등이 명확하게 기입되어 있어야 합니다.
활자의 크기도 더 키우고 진한 색으로 표시하도록 빨리 규제를 하였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