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가 1월 20일 제 45대 대통령 취임식을 가짐으로써 4년동안 럭비공처럼 튑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시민이 주권 찾는 역사적인 날이라 말했습니다.
나라를 재건하고 모두의 꿈을 이루기 위한 대장정의 첫걸음을 내딛었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취임식에 특별한 의미를 평화적인 정권 이양, 민주당에서 공화당으로의 정권 이양일 뿐만 아니라 워싱턴DC로부터 정치인으로부터 시민의 손에 권력을 되돌려주는 것이라 했습니다.
오랜 기간 동안 소수의 기득권 정치인들이 모든 특권을 독점하여 정치인들만 배가 불고 시민들은 비탄에 빠졌다고 한 것은 우리 정치인들이 새겨들을 대목입니다.
그러면서 트럼프는 시민이 주권을 되찾는 날로 영원히 기록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트럼프는 미국의 국익을 최우선시 하여 무역이든 조세든 이민이든 아니면 외교관계든 미국의 국익을 고려하고 무역장벽, 무역보호를 통해서 보다 부강하고 번영하는 국가를 만들겠다고 했습니다.
그는 미국은 세계 최강의 군대에 보호를 받고 있다고 과시하면서도 국민 대통합을 호소하였습니다.
이처럼 가시돋힌 말로 여러 나라를 자극하는데 우리나라에는 어떻게 튀어올지 모릅니다.
주한미군 주둔 경비 부담을 가중시키거나 사드 배치를 둘러싼 갈등이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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