昨天終於和婆婆大打出手了,忍了她兩年半。
2년 반을 참아오다가 어제는 결국 시어머니와 크게 손찌검을 하였습니다.
撕破臉皮的瞬間我感覺輕鬆多了。
저는 얼굴을 찌푸려 왔던 순간에서 벗어나 홀가분해졌습니다.
和老公前年結婚到現在,整整兩年多,沒過得一天好日子,昨天終於爆發了,我也不用再忍了
남편과 결혼하여 지금까지 꼭 2년 반 동안 하루도 편할 날이 없었는데 어제는 더 이상 참지 못하고 결국 폭발하고 말았습니다.
我想說「不聽老人言,吃虧在眼前」絕對是真理。
저는 「어른의 말을 안 들으면 목전에서 손해본다」는 것이 진리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結婚前我媽就和我說,要我再考慮考慮,我不聽她的話,以為愛情是一切,結果,果然被我媽說中了。
결혼 전에 저의 어머니는 제게 말하기를, 재차 고려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제가 어머니 말을 안 들으면 ㅡ애정이 모든 것이라고 여기는데ㅡ 결국 어머니 말이 적중하였습니다.
現在回頭看看,我的婚姻簡直就是一場鬧劇。
지금에 와서 머리를 돌려 생각해 보니 저의 결혼은 그저 하나의 난장판이었습니다.
我還是姑娘兒的時候,周圍朋友親戚都說我的脾氣超級好,逢人都是笑臉相迎,人也溫和。從來不說難聽話。
제가 아가씨일 때 주위의 친구와 친척 모두가 저 보고 성격이 아주 좋고 만나는 사람에게 모두 미소로 맞이하며 부드러운 사람이라고 말할 정도였습니다. 여태껏 듣기 거북한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結婚兩年多來,被婆婆硬生生的逼成了潑婦。
결혼 2년 여 남짓 고집스런 시어머니 때문에 화를 내는 며느리가 되고 말았습니다.
剛剛新婚的時候,我和老公住在市區,公公婆婆住在鄉下,大家相安無事,偶爾來一下,大家也就客客氣氣。
막 결혼하였을 때 저와 남편은 시내에 살았고 시부모는 시골에 살아 모두가 서로 편안하여 아무 일도 없었습니다. 이따금 한번 오시면 모두가 공손하였습니다.
結果沒幾個月,公公查出來肝癌,病拖了半年去世了。
몇 개월이 지나지 않아 시아버지가 간암에 걸리고 병세가 나빠 반 년 후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婆婆變成一個人了,所以她老人家理所當然的從鄉下搬到城裡,開始和我們一起住。
시어머니가 홀로 남게 되니까 당연히 시골에서 도시로 이사 오셔서 저희들과 함께 사시게 되었습니다.
考慮到婆婆剛剛喪偶怪可憐的,我就沒說什麼。
시어머니가 막 배우자를 잃어 가련해졌기 때문에 저는 말할 것이 없었습니다.
這一步跨出,就開始了我漫長的潑婦之路
雞毛蒜皮的小摩擦就不要說了,反正誰家都一樣,總有磨合期的,但是我家婆婆實在是太彪悍了。
이 단계는 건너뛰어 길고 쓰잘데 없는 작은 마찰은 말하지 않겠습니다. 어차피 누구랄 것도 없이 갈등이 있고 풀리는 시기가 있는 법, 그러나 제 시어머니는 참으로 사나웠습니다.
自從她搬過來后,經常會亂翻我的東西,之前她翻過我的抽屜和錢包,我也和她好好說過,她也答應以後不再翻了。
시어머니가 이사해 모신 이후 자주 제 물건을 어지럽혀 놓았습니다. 전에 시어머니가 저의 서랍과 지갑을 뒤적였을 때 저는 시어머니께 잘 말씀드렸고 시어머니도 앞으로 다시 뒤적이지 않겠다고 대답하셨습니다.
但是最近有一次,她居然把我的內衣內褲都翻出來了,還攤在床上,叫我老公過來看,說穿這種性感內褲的女人都不正經,還很嚴肅的和我說,以後不要再買這種內褲了。
그러나 최근 어느날 시어머니는 저의 내의와 속바지를 뒤집어 놓고는 제 남편에게 이런 성감이 있는 속옷을 입는 여자는 모두 단정하지 못한 여자이니까 와서 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게다가 제게는 앞으로 두번 다시 이런 속옷을 사지 말라고 엄하게 질책하는 것이었습니다.
我簡直無語了,當時臉色就很難,事後和老公大吵一架,把我老公嚇到了,他印象里我是一個很溫婉的女人。
저는 줄곧 말도 못하고 당시 얼굴이 민망하여 사건 발생 후 남편과 크게 다투었습니다. 제가 남편을 놀라게 했을 때 그의 인상 속에 저는 부드러운 한 여인이었습니다.
還有一件事簡直讓我崩潰,婆婆還有一個壞習慣,就是喜歡偷偷站在我們卧室門口偷聽我和老公的私房話。
게다가 저로 하여금 뚜껑이 열리게 한 것 하나는 시어머니에게 나쁜 습관이 있었는데 그것은 안방 문 입구에 서서 저와 남편과 나누는 사랑의 속삭임을 몰래 엿듯는 것이었습니다.
她還把我和老公的私房話,玩笑話,說的全小區無人不知無人不曉。
시어머니는 저와 남편과 나누는 사랑의 속삭임, 농담 나누는 것을 전 이웃에게 말하여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였습니다.
但是當鄰居阿姨每次用奇怪眼神看我的時候,我真的要抓狂了。
그러나 이웃 이모는 매번 저를 이상한 눈초리로 볼 때마다 저는 참으로 미쳐버릴 지경이었습니다.
之後種種不勝枚舉,而每次和老公發火向他傾訴的時候,他的回答是:「知道了,我會去和媽媽說的。」
그런 일이 있으면 매번 저는 남편에게 화를 내며 하소연할 때마다
남편은 회답하기를 「알았어, 내가 어머니와 잘 말씀드릴게.」
然後,就是我繼續忍,直到昨天我總與忍不住了,徹底爆發了。
그후 저는 계속 참다가 어제는 더 참지 못하여 완전히 폭발하여 버렸습니다.
昨天和婆婆大打出手,是因為我上個月的時候流產了,我沒有指望過她會照顧我,但是至少不要太過分。
어제 시어머니와 한판 한 것은 지난 달 유산된 것은 제가 시어머니가 돌보지 않아서가 아니니까 적어도 속단하지 말 것을 주문하였습니다.
本來孩子沒了我已經很難過了,結果我燒飯的時候,她老人家跑進來問我吃什麼,我說燉排骨,然後她陰陽怪氣的來了一句:「要吃母雞,多吃母雞才會下蛋。」
본디 아이가 없어서 이미 견디기 힘들었는데 결과적으로 밥을 지을 때 시어머니가 뛰어들어와서 뭘 먹고 싶냐고 물으셨습니다. 제가 갈비를 찐다고 하니까 괴이한 어조로 말씀하시기를
「암탉을 먹고 싶어 해야,암탉을 많이 먹어야 알을 낳을 수 있어.」
剛剛失去孩子的痛苦,因為她的這句話戳到我的痛處,於是我就隨手拿起抹布扔她臉上了。
막 아이를 잃은 고통에 시어머니의 이 말씀은 저의 아픈 곳을 긁었고 저는 손에 잡히는 걸레를 주워 시어머니 얼굴에 던졌습니다.
然後婆婆沖上來就是給我一巴掌,於是我就和她打了起來,可能我下手比較重,婆婆癱坐在地上不斷地哭,我也沒理她,收拾東西回娘家了。
그러자 시어머니는 달려와 제게 뺨을 때리고 이에 저는 시어머니와 다투기 시작하였습니다. 아마 제가 손을 댄 것이 더 세어서인지 시어머니는 소파에 쓰러져 쉬지 않고 우셨습니다.
저는 시어머니를 상관하지 않고 짐을 싸서 친정으로 와 버렸습니다.
來源: www.linjiam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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